이 대통령은 25일 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미국 측에서는 페니 쿨터가 배웅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를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는 남미 정치·경제·문화를 이끌어 온 핵심 국가들"이라며 "이번 순방은 한국과 남미 관계를 심화시키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 방문을 통해 한-실리콘밸리 동맹을 다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남미 국가들과의 경제·문화 협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한국의 글로벌 외교전략의 일환으로, 아시아-태평양을 넘어 남미 지역으로의 외교 영향력 확대를 의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