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 온톨로지 기술을 활용해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AI)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파편화된 제조 데이터를 AI가 이해할 수 있는 지식체계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총 23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철강·시멘트 등 3개 산업군에 속한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열 공정 특화 AI 모델 실증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제조업 현장의 데이터 상호 연동성을 높이고 AI 기술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온톨로지 기술은 서로 다른 형식의 데이터를 통일된 개념 체계로 정렬하는 기술로, 산업 간 데이터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추진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