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네팔에 시신 신원 확인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팀을 파견한다.
일본 외무성은 목요일 네팔 현지 당국이 수습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는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팀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7명으로 구성된 전문가팀은 금요일 네팔에 도착할 예정이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 발생한 재해로 1,2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약 5,500명이 실종된 상태다. 실종자 가운데 일본인 5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부는 이번 전문가팀에 외무성, 일본 경찰청, 경시청,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관계자들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도시무 마쓰모토 일본 외무상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기자들에게 네팔은 오랫동안 일본의 우방이었다며 일본 정부가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은 시신 신원 확인 지원과 별도로 의료 지원을 위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일본 외무성은 JICA의 별도 팀이 수요일부터 네팔에서 의료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활동을 이미 시작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