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은 규모 7의 강진 발생 이후 지진 활동이 매우 활발한 상태라며 추가 강진과 쓰나미 발생 가능성에 대한 경계를 당부했다.
기상청 지진·쓰나미 대책기획관인 기요모토 신지는 브리핑에서 "진도 7의 흔들림을 동반한 지진이 발생한 이후 오후 8시 기준으로 진도 1 이상의 여진이 총 61차례 발생했다"며 "현재 지진 활동이 상당히 활발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련의 지진 활동 범위가 넓게 확대되고 있어 지진이 발생하는 위치와 규모에 따라 더 강한 흔들림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며 "해저에서 규모가 큰 지진이 발생할 경우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본 당국은 주민들에게 최신 재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해안가 접근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