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혁명수비대(IRGC) 지휘관들과 미사일 장비를 예멘의 후티군에 공수했다고 소식통들이 23일 밝혔다. 이는 테헤란이 홍해 해상 운송을 위협할 수 있는 후티 동맹군의 능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를 시사한다.
이란의 군사 지원은 IRGC 고위 지휘관들의 직접 파견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후티군의 해상 공격 능력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홍해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을 심화시키고 국제 해상 무역로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상황이다.
후티군은 그간 홍해 내 상선을 대상으로 미사일 및 무인기 공격을 지속해 왔으며, 이란의 지원 강화는 이러한 공격의 빈도와 정확도를 높일 가능성이 크다. 국제 해운업계와 해군력 보유국들은 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