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서부 키베르파크툰크와주 탱크 지역 보안 초소가 24일 밤 자살폭탄 공격을 받았다. 파키스탄군은 폭탄을 실은 차량이 초소를 들이받은 뒤 폭발해 군인 12명, 경찰 2명, 산림청 직원 1명 등 1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군은 반격으로 테러리스트 12명을 사살했다.
이번 공격은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 국경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테흐리크에탈레반파키스탄(TTP)이 책임을 주장했다. 현지 테러 단체 활동이 다시 고조되는 가운데 군은 대테러 작전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파키스탄 내 안보 불안정을 보여주며, 인도·파키스탄 국경 지역 긴장과 연계된 테러 위협이 지속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