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보당국이 군사 공습만으로는 이란의 정치 체제를 변화시킬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MEI(중동연구소) 소속 바탄카 분석가는 미국과의 외교를 반대하는 세력이 미국의 약속 불이행을 근본적으로 불신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이 분석가는 "외교 반대파가 현재 이란을 주도하는 주체는 아니다"며 "그들이 트럼프 행정부나 미국을 선호하지 않을 수 있으나 무기한적 군사 작전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에서 특별 대표로 활동해온 바탄카 분석가가 제시한 이란 정책 분석으로, 단순한 군사력 행사가 이란 정부의 외교 정책 전환을 담보할 수 없다는 전략적 평가를 담고 있다. 미국 내 정책 결정층이 중동 지역 군사 개입의 한계를 인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