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모하마드 바게르 졸그하드르는 미국의 지속된 해상 봉쇄와 호전행동이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토요일 발표한 성명에서 졸그하드르는 미국의 추가 적대행동이 다른 전략적 해상로도 폐쇄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정권의 해상 봉쇄와 호전행동이 계속되면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가 더욱 강화되고 다른 해협과 병목 지역도 봉쇄될 것이며, 세계 경제와 에너지 시장, 미국 유권자들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성명은 미국과 텔아비브가 2월 28일 이란을 상대로 벌인 40일간의 전쟁 이후 미국의 이란에 대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왔다. 이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장악하도록 촉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