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이란 경제제재가 강화되는 가운데 이란이 국제법 위반을 규탄하며 저항 의사를 표명했다. 이란 외교부는 2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국의 제재가 민간인 수백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이란은 외교적 해결의 여지를 언급하면서도 미국의 압박이 먹혀들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동시에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을 위한 중재 활동을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안정성을 이유로 해협 개방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현재 미국의 경제제재 정책과 이란의 대응이 대립하는 상황 속에서 국제사회의 중재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 양측 간의 협상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