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군이 31일 미군이 주둔한 쿠웨이트의 아흐마드 자베르 공군기지에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이는 전날 아침 이란 케시암 섬의 민간주택이 공격받은 데 대한 보복 조치로 알려졌다.
이란군은 성명을 통해 미군 시설을 목표로 드론을 발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보복 공격은 케시암 섬 민간인 거주 지역 타격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으로, 양측 간 긴장 고조를 반영한다.
아흐마드 자베르 기지는 미군의 주요 전진기지로 기능하고 있다. 최근 중동 지역 군사 충돌이 격화되는 가운데 이번 공격은 이란의 즉각적인 군사 대응 능력을 재확인시켜 주며, 미-이란 간 갈등 심화 우려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