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미국의 최신 관세 조치에서 최악의 상황을 피했으나, 분석가들은 예상보다 낮은 관세율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기다려온 미국과의 통상협상 체결을 위해서는 여전히 많은 협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주 발표한 새로운 관세 조치는 강제노동으로 만든 제품 수입을 억제하지 못한 혐의가 있는 60개국을 겨냥했다. 인도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12.5%의 관세율로 위협받았으나, 최종적으로 17개국을 포함한 경제국 중 하나로 분류되어 더 낮은 관세율을 적용받게 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이 인도에게는 긍정적이지만, 양국 간 통상협상이 본격화되면서 지적재산권, 시장개방, 농산물 관세 등을 둘러싼 난제들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