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최우선 입법 과제로 지정한 선거개혁법안 '세이브 아메리카 법(SAVE America Act)'의 처리를 위해 공화당 보수파 의원들이 상원의 8월 휴회 취소를 촉구하고 있다.
유타주 출신 마이크 리 상원의원을 중심으로 한 보수진영은 존 튠 상원 다수당 지도자(사우스다코타주)에게 휴회를 취소하고 해당 법안을 집중 논의할 것을 요구했다. 리 의원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튠 의원에게 직접 촉구했으며,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입법 아젠다 처리를 놓고 공화당 내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선거개혁을 명분으로 한 이번 법안은 공화당 보수파들의 강한 지지를 받고 있으나, 의회 일정 조정과 관련해 당내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