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의 알렉산더 스투브 대통령은 독일 매체 빌드와의 인터뷰에서 현 시점에서 러시아의 핀란드 공격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했다. 스투브 대통령은 "이 세상에서 어떤 것도 100퍼센트 확실할 수 없지만, 우리가 보는 모든 것, 읽는 모든 것, 논의하는 모든 것으로 봤을 때 현재로서는 그런 조짐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선에 묶여 있으며 인력 부족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투브 대통령은 "러시아군은 점점 더 적은 병력을 갖추고 더 복잡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현 상황에서 갑자기 두 전선에서 동원체제를 펼칠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러시아의 군사 역량 제약이 핀란드 국경 지역의 안보 위협을 완화한다는 판단을 반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