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정상이 러시아의 NATO 공격 주장에 명확히 반박하고, 유럽이 푸틴과의 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핀란드 지도자는 현재 미국의 대러시아·대우크라이나 외교정책이 유럽의 이익과 부합하는지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상은 "미국의 외교정책이 실제로 유럽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측면이 있다"며 "이 경우 유럽이 주도권을 보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속 유럽이 미국과의 외교 정책에서 독립적 입장을 구축해야 한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발언은 NATO 회원국인 핀란드가 러시아와의 긴장 완화를 모색하면서도 러 주장의 부당성을 명확히 하려는 입장을 보여준다. 유럽 지도자들 사이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의 외교적 해결을 위한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