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군사

스웨덴, 핀란드 영토 감시·방호 지원…그리펜 전투기·군함 투입

1시간 전0스웨덴, 스톡홀름
스웨덴, 핀란드 영토 감시·방호 지원…그리펜 전투기·군함 투입AI

스웨덴군이 그리펜 전투기와 코르벳함을 동원해 핀란드 영토의 감시와 방호에 참여한다. 해당 지원은 최소 2026년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필요할 경우 핀란드 영토 침범과 사건에 대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스웨덴은 전투기와 함정 외에도 지상 기반 대드론 체계를 제공할 수 있으며, 핀란드는 스웨덴의 RBS 70 NG 휴대용 방공 미사일 체계도 주문했다.

스웨덴군이 그리펜 전투기와 코르벳함을 투입해 핀란드 영토의 감시와 방호에 참여한다. 핀란드 국방군은 8월 28일 스웨덴의 군사 장비가 핀란드의 영공 감시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핀란드군은 스웨덴 장비가 특히 공중 감시 능력을 강화해 핀란드군 자체 자원을 절약하고, 필요할 경우 영토 침범이나 관련 사건을 격퇴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웨덴의 지원은 최소 2026년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스웨덴 국방장관 팔 욘손은 핀란드의 요청에 따라 악화되는 안보 상황을 이유로 공중방어 강화를 지원하게 됐으며, 필요할 경우 핀란드 영토 침범을 격퇴하는 데 스웨덴군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스웨덴은 전투기와 함께 드론 대응 능력을 갖춘 함정을 제공할 수 있으며, 지상 기반 대드론 체계도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핀란드와 스웨덴은 모두 나토의 신규 회원국으로, 기존에도 긴밀한 양국 방위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핀란드는 러시아와 1,340킬로미터에 달하는 동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나토의 러시아 접경 북부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핀란드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의 영공으로 군용 드론이 넘어오는 사례가 우려를 키우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발트해 석유 운송 항구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드론이 목표를 빗나가 인접국에서 안보 경보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스웨덴 방산업체 사브는 이날 핀란드로부터 RBS 70 NG 휴대용 방공 미사일 체계와 관련해 12억 스웨덴 크로나, 약 1억2,600만 달러 규모의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반응 남기기

#스웨덴#핀란드#그리펜#Gripen#스웨덴군

댓글

주제·종목·핵심 키워드와 최신성을 바탕으로 골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