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들이 시가총액 미달로 관리종목 지정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코스피 상장사 형지엘리트, 진양화학, 진양폴리우레탄과 코스닥 상장사 지니틱스, 코퍼스코리아 등 5개사가 시총미달 관리종목 지정 공시를 진행했다.
관리종목 지정은 한국거래소가 상장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기업에 부과하는 조치다. 시가총액, 유통주식수, 주당순자산 등의 지표가 기준 이하로 내려갈 때 적용된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 해당 주식은 거래 제한이나 모니터링이 강화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
에스제이그룹과 씨에스도를 포함한 추가 상장사들도 유사한 상황에 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스닥 상장사 에스디생명공학은 동전주 상태를 탈출하기 위한 경영 개선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최근 경제 불황과 업황 악화로 소규모 상장사들의 주가 부진이 계속되면서 관리종목 지정 사례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