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 캐나다 총리가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되는 가운데 유럽연합(EU) 국정연설에 참석했다. 양국 간 무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캐나다는 미국산 700개 제품에 최고 50%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캐나다는 미국의 관세 정책에 맞서 공격적인 대응 조치를 추진 중이다. 보복 관세는 중간선거 격전지를 겨냥한 전략으로 해석되며, 공화당에 정치적 압박을 가하는 성격을 띠고 있다. 협상 과정에서 캐나다는 '북미 요새화' 구상을 제의했으나 미국의 '무역주권' 요구에 막혀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의 언어 차별 주장 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한국이 신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