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5개 주가 월요일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새로운 관세 조치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60개 무역 파트너의 상품에 대한 10~12.5% 관세가 2월 대법원이 무효화한 수입세를 대체하기 위한 구실이라고 주장했다.
원고 주들은 국제무역법원에 해당 관세의 중단을 요청하고 이를 위법으로 선언하며 이미 납부된 관세의 환급을 명령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소송은 대법원이 초기 관세 조치를 위헌으로 판결한 후 행정부가 유사한 방식으로 관세를 재도입하려는 시도에 대한 법적 도전이다.
25개 주의 연합은 새로운 관세 정책이 의회의 동의 없이 행정부의 권한을 월권한 것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 무역 질서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