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베트남 외교장관 회담 개최…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안보 협력 확대 논의
미국과 베트남 외교장관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강화를 논의했다. 양국은 무역 재조정과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국방·안보 분야 협력 확대를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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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베트남이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고위급 외교 협의를 진행했다.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베트남 레 호아이 쭝 외교장관과 회담을 진행한 뒤 양국 관계 발전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양국이 미국과 베트남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 간 무역 구조 조정과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국은 베트남과의 공급망 협력 및 무역 균형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양측은 국방 및 안보 분야 협력 확대 가능성도 논의했다. 남중국해를 둘러싼 지역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과 베트남은 해양 안보와 지역 안정 유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회담은 미국이 인도·태평양 지역 내 동맹 및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가운데 베트남과의 관계 강화를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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