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최고정치위원회 의장 마흐디 알마샤트가 사우디아라비아를 향해 군사행동 중단과 봉쇄 해제를 촉구하며 강경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알마샤트 의장은 성명을 통해 “사우디가 거짓된 희망에 기대서는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할 것”이라며 “침공을 종료하고 봉쇄를 해제하지 않는 한 모든 약속은 환상과 신기루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최근 사우디 공군의 예멘 공습과 후티(안사르알라)의 보복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양측 간 군사적 긴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협상 가능성은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