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사우디 해상 봉쇄 계속 유지”…“봉쇄에는 봉쇄로 대응할 것” 경고

7월 25일203예멘, 사나

예멘 후티 반군(안사르 알라)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대상으로 한 해상 봉쇄 조치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예멘군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사우디에 대한 해상 제재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향후 상황 변화에 따라 군사적 대응 수위를 조정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후티 측은 “봉쇄에는 봉쇄로, 긴장 고조에는 긴장 고조로 대응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사우디의 군사 행동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사우디와 후티 간 군사적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홍해와 아라비아해를 둘러싼 해상 안보 불안이 다시 커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후티는 그동안 사우디와 연계된 선박 및 해상 운송망을 대상으로 한 군사 행동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언급해 왔으며, 국제 해상 물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 기사에 반응 남기기

#예멘#후티반군#안사르알라#사우디아라비아#해상봉쇄

댓글

주제·종목·핵심 키워드와 최신성을 바탕으로 골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