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군이 예멘 북부 알자우프(Al-Jawf) 주 내 안사르 알라(후티 반군) 통제 지역을 대상으로 공습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공습은 사우디 남서부 지잔 지역을 향한 공격에 활용된 후티 측 미사일 발사 시설을 목표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습 이후 공개된 현장 영상에는 알자우프 지역의 피해 상황과 현지 모습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지만,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인명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일부 매체에서 사우디군이 친후티 세력의 집결지를 공격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관련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작전은 후티의 미사일 및 무인기 공격 능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군사 시설 타격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분석된다.
사우디와 후티 세력은 최근 홍해와 예멘 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긴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공습은 양측 간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다시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