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가 본격적인 무역전쟁에 돌입하면서 북미 지역의 화장실용지를 비롯한 종이제품 가격이 급등할 위기에 처했다. 지난 주말 양국 간 무역 협상이 결렬된 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미국의 관세에 '달러 대 달러'로 대응하겠다고 선언했다.
카니 총리는 미국산 제품 약 900개 품목에 대해 9월 8일부터 25~50% 관세를 부과할 예정인 품목 리스트를 공개했다. 종이제품은 관세 부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을 산업 부문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무역 분쟁은 수십 년간 유지된 양국 간의 평화로운 통상 관계를 위협하는 상황으로 평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