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러시아가 현재 자국 영토 깊숙한 곳에서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받고 있다며, 주당 5,000명 수준의 "막대한" 병력 손실을 입고 있다고 밝혔다.
루비오는 "이는 우리가 [이전에] 보지 못한 것"이라며 러시아가 직면한 전황 악화를 강조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 내 깊숙한 지역에 대한 공격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선의 역학관계 변화를 시사하는 발언이다.
이는 수개월간 우크라이나군의 병력 부족과 장비 한계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장거리 무기 지원 확대 등으로 반격 능력을 회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지원 정책을 어떻게 전개할지에 따라 전쟁 추이가 달라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