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새롭게 모집된 북한군 병력을 대상으로 군사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사 분석가들은 러시아의 이번 훈련이 단순한 군사 교류를 넘어 향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북한군을 활용하기 위한 준비 과정일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최근 군사 협력을 강화해 왔으며, 북한은 러시아에 병력과 군수 지원을 제공하는 대가로 군사 기술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북한군 훈련 정황은 러시아가 장기화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병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 병력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분석과 맞물리고 있다.
특히 북한군이 실제 전투 작전에 투입될 경우 한반도를 넘어 유럽 안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다만 러시아 정부와 북한 당국은 해당 병력의 구체적인 규모와 훈련 목적, 우크라이나 전선 투입 여부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