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환경부, 6,600명 중 단 20명만 기후 적응 담당…가뭄·산불 속 대비 부실

8월 12일31영국

영국 환경식품농촌부(Defra)가 기후변화 적응 업무에 배치한 인력이 전체 직원 6,600명 중 단 20명(0.3%)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자유법 청구를 통해 공개된 이번 결과는 영국이 가뭄과 산불, 물 부족, 열파 등 기후 위기의 영향에 극도로 취약함을 보여준다.

현재 영국은 극심한 열파와 가뭄으로 인한 산불이 급증하고 있으며, 수자원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환경 보호와 식량 안보를 책임진 핵심 정부 부서가 이토록 적은 인력으로 기후 적응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은 국가적 위기 대응 체계의 심각한 결함을 드러낸다.

전문가들은 영국이 현재의 극단적 기후 현상에 대해 '절망적으로 준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향후 물 부족, 극한 기후 현상 등 기후 위기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의 적응 인프라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외신 보도·공개 데이터를 AI가 한국어 기사로 재구성하고, 사람이 최종 검수한 뒤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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