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73주년을 맞아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반공 메시지를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를 정복하려 했던 공산주의의 야욕은 이제 서방에서 다시 추한 모습으로 고개를 들고 있지만 우리의 결의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산주의는 자유 시민의 맹렬한 적이며, 나의 행정부는 미국 안팎의 공산주의 위협에 맞서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미동맹을 '자유의 동맹'으로 규정하며 양국의 결속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이는 한반도 주변의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미국의 대한반도 정책 기조를 보여주는 발언으로 평가된다. 정전협정 73주년은 1953년 7월 27일 한국전쟁이 휴전 상태에 접어든 지 73년이 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