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강경 발언을 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트럼프는 이란의 인프라를 초토화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냈고, 이 발언에 따라 유가는 6%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시장은 미·이란 간 군사 충돌 가능성 확대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트럼프의 강경 발언은 유가 상승으로 이어졌고, 반대로 미국 주가 선물은 하락세를 보였다.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 확대가 투자자들의 심리를 악화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미·이란 간 긴장은 6개월째 지속되고 있으며, 무력충돌과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외신들은 현 상황을 '승자 없는 싸움'으로 평가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이란 정책이 명확한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