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헉스스 국방장관이 중동 지역의 병력 배치를 은밀히 연장하고 있으며, 6개월간 이어진 미국-이란 전쟁이 내년까지 계속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고위 보좌진들과 전쟁 종료 선언 여부를 논의 중이며, 이를 선호하는 입장을 밝혔다.
국방부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개방형 군사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지역 전역에 배치된 19척의 군함, 방공 부대, 전투기 비행대, 낙하산부대는 현역 군인과 그 가족들에게 추가 부담을 주고 있으며, 수년이 걸릴 수 있는 정비 백로그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관계자들은 헉스스 장관이 지속된 경제 압박이 결국 이란을 핵 프로그램 해체로 강제하거나 정권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보좌진들은 또한 분쟁 연장이 11월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의 입지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