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의회 의원이 최근 발생한 공격과 관련해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응 방안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라크 의원 사우드 알사아디(Saud Al-Saadi)는 총리와 외무장관을 대상으로 서면 질의를 제출하고, 공격에 대한 군사적·법적·외교적 대응 조치를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답변을 요구했다.
알사아디 의원은 정부가 검토해야 할 조치로 이라크 총리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취소, 사우디 대사 소환 및 항의 문서 전달, 사우디 대사관에 대한 추가 조치 등을 거론했다.
또한 이번 사안과 관련해 유엔 사무총장에게 공식 제소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 세력 관련 시설에 대한 공격을 둘러싸고 이라크 정치권에서 반발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라크 정부는 현재 정확한 피해 규모와 공격 경위를 확인하고 있으며, 향후 외교적 대응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