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덴마크, 그린란드와 3자 안보 합의를 체결해 북대서양 전략 요충지에 미군 주둔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합의를 통해 그린란드에 대한 미국의 '영구 안보 통제권'을 확보한다고 선언했습니다.
합의는 적대 세력의 그린란드 진출을 차단하고 북극권 지역의 미국 안보 이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세 국가는 향후 각국 의회의 비준 절차를 거쳐 합의를 공식화할 예정입니다.
이번 합의는 러시아와 중국의 북극권 진출 확대에 대응하려는 미국의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그린란드는 석유·희귀금속 등 전략자원이 풍부하고 북대서양 해상 교통로의 핵심 지점으로, 지정학적 중요성이 높아져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