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MS Now', CNN, 정치코 등 3개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매체의 보도 방식을 비판하며 "(그 보도에) 지치게 된다"고 언급했다.
MS Now는 19일 자신의 기자와 카메라맨이 토요일 아침 백악관 부지 출입을 거부당하고 웨스트윙 외부 보안 게이트에서 백악관 기자증을 압수당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론 탄압 발언 다음날 벌어진 일이다.
출입이 거부된 기자들의 자격증은 미국 비밀경호국(USSS)에 의해 몰수되었다. 이는 현직 대통령이 특정 언론사를 노골적으로 배제하는 사례로, 표현의 자유와 언론 독립성 문제를 둘러싼 논쟁을 촉발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