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 린지 그레이엄의 여동생 다를린 그레이엄의 미국 상원 본선 출마를 공개 지지했다.
트럼프는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국가의 이익을 위해 다를린에게 공화당 특선 상원의원 경선 출마를 권했다"고 밝혔다. 그는 백악관에서 다를린과 대면해 이같이 권유했다고 설명했다.
다를린 그레이엄은 지난 14일 갑작스러운 서거로 상원의원직을 비운 형 린지 그레이엄의 후임으로 이번 주 초 의원으로 선서했다. 선출직 공직 경험이 전무한 그는 트럼프의 공개 지지로 본선 진출을 노릴 전망이다. 이는 보수 진영 내 트럼프의 영향력이 여전히 상당함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