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알카에다 계열 무장조직에 대한 군사 공습 실행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도됐다. 워싱턴포스트는 수요일 현·전직 미국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습 단행 여부를 놓고 미국 정부 내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국가안보회의(NSC) 대테러 담당 고위 관계자인 세바스찬 등이 관여된 것으로 알려졌다.
말리는 최근 수년간 무장 극단주의 세력의 온상이 되어 있으며, 미국의 대테러 작전이 지속되고 있는 지역이다. 군사 행동 결정은 지역 안보 상황과 미국 대외 정책 기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