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남서부 수웨이다 주에서 드루즈 민병대와 시리아 정부군 간 무력 충돌이 재개되었으며, 현지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수웨이다 주는 시리아 내전 이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지역으로 알려져 왔으나, 드루즈 공동체와 중앙 정부 간 갈등이 주기적으로 심화해 왔다. 드루즈는 중동 지역 산악지에 거주하는 소수 종파 공동체로, 시리아에서는 역사적으로 자치적 성향이 강해 왔다. 최근 충돌은 양측 간 정치적·보안 갈등이 군사적 대립으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