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핵물질 반출 합의 및 IAEA 협력 강화
시리아 알샤라 임시 정부가 IAEA 및 미국과의 투명한 협력 속에서 비밀시설의 핵물질을 미국에 인계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중재로 '99번 시설'로 알려진 비공개 시설에서 옐로케이크 우라늄과 알키바르 프로그램 잔여 물질의 반출에 시리아가 동의했으며, 연말 완료를 목표로 작업이 진행 중이다. 새 정부는 군사행동을 자제하면서 국제 사회와의 외교적 해결책을 모색해왔고, IAEA와의 지속적 접촉을 통해 핵물질 처리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시리아는 기술적·법적 지원을 위한 국제위원회 설치를 촉구했고, 터키 대통령의 다마스쿠스 방문도 예고되며 중동 외교 정상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시리아 4개국 ISIS 공동 소탕 군사 조율
톰 배럭 주터키 미국 대사가 미국·터키·이스라엘·시리아가 매일 저녁 ISIS 테러 조직 소탕을 위해 공동 조율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아사드 정권 붕괴 후 시리아의 권력 공백을 틈탄 ISIS 세력의 재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안보 협력 체계로, 4개국의 실무 조율이 가동 중인 상태다. 배럭 대사는 시리아의 정치적 불안정이 지속되면서 ISIS가 세력 재건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4개국의 야간 조정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트럼프-에르도안의 시리아 영토 문제 대화, 시리아 핵물질 반출 협의, 터키의 다마스쿠스 방문 예정 등 미국-터키-시리아 관계의 정상화 및 실무 협력 심화를 반영하는 구체적 사례다.
트럼프-에르도안 시리아 영토 문제 공개 대화
시리아민주군 총사령관 마즐룸 압디가 쿠르드계 언론 루다우와의 인터뷰에서 터키와의 관계 개선 필요성을 표현했다. 압디는 양측의 긍정적 관계 수립이 쌍방의 이익이라고 주장했으며, 이는 역사적으로 적대적이었던 시리아민주군(SDF)과 터키 간의 대화 모색을 보여준다. 동시에 이스라엘 외교부 장관 기드온 사르는 8월 23일 시리아가 터키 보호령이 되는 것을 우려하며 터키의 영향력 확대를 간접 비판했다. 미국-터키-시리아 관계 정상화 추진 과정에서 시리아민주군의 대터키 화해 제스처와 이스라엘의 터키 견제 입장이 대조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