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북부 아라우에서 열린 레이브 파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현지 경찰은 일요일 사건을 확인하고 신원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용의자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회관계망서비스 X를 통해 용의자 수색이 진행 중이라고 밝히면서 범행 동기와 정확한 사건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건이 발생한 아라우는 취리히 북쪽에 위치한 도시로, 경찰은 현장에 대규모 경찰력을 투입했다.
스위스 일간지 블리크는 총격이 일요일 오전 3시 이전 아라우어 레이브 행사장 인근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 대변인 바네사 룀폴트는 총격이 행사가 열린 경마장에서 발생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가운데 여러 발의 총성이 울렸다고 밝혔다.
이번 연례 테크노 파티에는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일요일 오전 2시까지 약 3천500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목격자는 당시 총성이 연속적으로 들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