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미국, 남미, 독일을 순방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이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상외교 일정을 설명했다.
이번 순방은 한국의 외교 지평을 확대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젠슨황과의 만남은 미국과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시사한다. 남미 국가들과의 연쇄 방문은 한반도 문제에 대한 국제적 지지층 확보와 경제·안보 파트너십 구축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방문을 포함한 이번 일정은 한국의 글로벌 위상 제고와 주요국과의 양자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현지 정부 지도자들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문제 공감대 형성과 경제·기술 협력 확대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