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엔비디아와 SK 그룹 간 5천억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양사의 협력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미팅에서 "한국의 AI 생태계 조성에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CEO는 이에 대해 "소버린 AI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소버린 AI는 특정 국가가 기술 자립성을 확보한 인공지능 체계를 의미한다. 이번 협력은 한국이 글로벌 AI 경쟁에서 핵심 파트너와 손잡으면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