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요르단, 이집트, 튀르키예,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8개국이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정착촌 확장 계획을 공식 규탄했다. 아랍에미리트 외교부 등을 통해 발표된 성명에서 이들 국가는 이스라엘에 대한 제재를 촉구했다.
영국 정부는 이스라엘 외교관을 초치해 입찰 철회를 요구하기도 했다. 국제사회 대부분은 이스라엘이 1967년 이후 점령한 영토에서의 정착촌 건설을 국제법 위반으로 보고 있다. 이번 규탄 성명은 중동 지역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착촌 문제가 국제 외교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음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