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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총리 "이스라엘은 관용의 섬"…기독교 커뮤니티 추모비 착공식 참석

44분 전54이스라엘, 갈릴리 하부
네타냐후 총리 "이스라엘은 관용의 섬"…기독교 커뮤니티 추모비 착공식 참석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라비 숲에서 열린 아랍어권 기독교 커뮤니티 전몰자 추모비 착공식에 참석했다. 그는 이스라엘과 IDF에 대한 전쟁범죄·소수자 박해 비판을 "거대한 거짓말"로 규정하며 이스라엘을 "관용과 안전의 섬"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수와이다에서 드루즈 공동체를 보호했다고 언급하며, 중동에서 기독교 공동체가 번성하는 유일한 곳이 이스라엘이라고 강조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아랍어권 기독교 커뮤니티 전몰자 추모비 착공식에서 국제사회의 비판을 정면 반박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부인 사라 여사와 함께 골라니 교차로 인근 라비 숲에서 열린 추모비 정초식에 참석했다.

그는 "우리는 이스라엘 국가와 이스라엘 방위군(IDF)에 대한 전 세계적 공격에 직면해 있다"며 "이 공격에서 이스라엘과 이스라엘 군인들은 전쟁범죄를 저지른 자들로 묘사될 뿐 아니라, 소수자를 박해하는 존재로도 그려진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쟁범죄 규정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도덕적인 군대를 두고 할 수 있는 가장 터무니없는 말"이라고 반박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연민도 포용도 없고 적대와 극단주의, 다른 이들에 대한 박해와 파괴가 만연한 이 광대한 지역의 한가운데에서 이스라엘은 하나의 섬과 같다"며 "진보의 섬, 관용의 섬, 안전의 섬"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공동체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면서 "바로 최근에도 우리는 드루즈 형제들을 전면적 학살에서 구하기 위해 수와이다에서 싸웠고, 오늘까지도 그들을 보호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기독교 커뮤니티에 대해서는 "이스라엘은 중동에서 기독교 공동체가 번성하고 성장하는 유일한 곳"이라며 "다른 모든 곳에서 그들은 박해받고 이주하거나 학살당한다. 오직 이곳에서만 그들은 자신의 자리를,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집을 찾는다"고 주장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세계가 거대한 거짓말에 휩쓸리고 있다"며 "거대한 거짓말이 반복되고 또 반복되면 그 거짓말은 진실로 받아들여진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온 것이다. 그 거짓말을 깨뜨리기 위해서"라며 "우리는 단지 기독교인들을 보호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기독교인들이 우리를 보호한다. 우리 모두 함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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