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가 최근 체결한 상호방위협약 발효 수주 만에 방공 태세 위기를 맞고 있다. 후티 무장세력의 집중적인 미사일 공격으로 방공 요격체 비축량이 위험 수준으로 감소하자, 사우디는 프랑스, 영국, 파키스탄, 이집트에 즉각적인 방공 자산 배치를 정식 요청했다.
종이 위의 동맹 약정이 미사일 위협을 자동으로 막을 수 없다는 현실이 드러난 것이다. 사우디는 이번 요청에서 민간인 거주지와 에너지 기반시설 보호를 명시했으며, 이는 후티 공격이 단순 군사 시설을 넘어 국가 경제 생명줄까지 위협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