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과 파리공공의료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심근경색 환자의 베타차단제 중단에 관한 연구가 국제 의학 학술지 '란셋'에 게재됐다. 이 연구는 심근경색 후 안정기에 접어든 환자들이 베타차단제의 복용을 중단할 수 있다는 근거를 제시한다.
기존 의료 지침에서는 심근경색 환자가 평생 베타차단제를 복용하도록 권고해 왔다. 다만 이번 연구 결과는 환자의 상태가 안정화된 후에는 약물 중단이 가능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향후 심근경색 환자의 약물 관리 지침 변경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 한국과 프랑스의 공동 연구 결과가 국제적 권위지에 게재됨으로써 글로벌 의료 커뮤니티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