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철도당국은 러시아 드론 공격으로 영국과 스웨덴의 전직 총리들이 탑승한 외교 열차가 위험에 처했다고 확인했다. 공격은 폴란드 국경 약 2㎞ 앞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발생했으며, 당초 예정보다 일찍 출발한 열차가 원래 표적이었을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철도당국은 러시아의 지속적인 공격 위협 속에서 운행 일정을 실시간으로 조정해 왔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 변화 과정에서 외교 열차의 출발 시간이 변경되어 피해를 면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러시아의 드론 공격이 우크라이나 영토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민간인뿐만 아니라 주요 국제 인사들까지 위협하는 상황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