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개혁당 부대표이자 보스턴·스케그니스 지역구 의원인 리처드 타이스가 이해관계를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의회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오늘 아침 의회 윤리위원(parliamentary commissioner for standards)에 의해 확인됐다. 윤리위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조사는 지난 화요일인 7월 28일 개시됐다.
타이스 의원은 이번 조사가 웨스트민스터홀 토론에서 이스라엘 관련 발언을 하면서 이해관계를 신고하지 않은 것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영국 하원의원은 자신의 재정적·개인적 이해관계가 토론 주제와 관련될 경우 이를 사전에 공개할 의무를 가진다. 이는 의원의 발언이나 표결이 사적 이익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을 투명하게 드러내기 위한 제도로, 이를 어기면 의회 윤리위원의 조사를 받을 수 있으며 심각할 경우 하원 윤리위원회(Committee on Standards)의 징계로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