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광복절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냈다. 푸틴은 축전에서 북러 관계가 '전례 없이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북한은 2024년부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병력을 파견해오고 있다. 올해도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선에 추가 병력을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북러 양국 정상은 매년 광복절(8월 15일)을 기해 축전을 교환해온 관례가 있다.
이번 축전 교환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싼 양국의 군사적 협력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북러 군사동맹의 공고화와 한반도 주변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