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7일 피지 수바에서 열린 태평양제도포럼(PIF) 외무장관 회의에서 나우루(Naoero)와 키리바시가 중국의 최근 탄도미사일 시험을 비판하는 공동성명 채택을 차단했다. 다수 국가가 지지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뉴질랜드 외무장관 Winston Peters는 두 나라가 합의제를 거부권처럼 사용했다고 비판하며, 외부 영향(중국)을 암시했다. 호주 외무장관 Penny Wong도 태평양 국가들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최종 공동성명에는 미사일 시험 관련 내용이 빠졌으나, 9월 팔라우 정상회의 전까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태평양 지역 중국 영향력 확대 논란이 재점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