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범죄조직 재소자 수용 5대 교도소에 60일 국가 비상사태 선포

57분 전36페루, 리마
페루, 범죄조직 재소자 수용 5대 교도소에 60일 국가 비상사태 선포AI

페루 정부가 주요 범죄조직 관련 재소자의 거의 절반을 수용하고 있는 5대 엄중경비 교도소에 60일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비상사태 대상에는 타크나의 찰라팔카 교도소와 파스코의 코차마르카 교도소, 수도 리마의 미겔 카스트로·카스트로·안콘 교도소, 라리베르타드의 트루히요 바로네스 교도소가 포함됐다. 해당 교도소는 국가 경찰이 내부 질서를 통제하고 육군의 지원을 받으며, 주변 200m까지 이동·집회 등의 자유가 한시적으로 제한된다.

페루 정부가 전국의 주요 범죄조직과 관련된 재소자의 거의 절반을 수용하고 있는 5대 엄중경비 교도소에 60일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페루 대통령실은 5일 현지시간으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비상사태는 대통령령으로 공식 선포됐다.

비상사태 대상에는 타크나의 찰라팔카 교도소, 파스코의 코차마르카 교도소, 수도 리마의 미겔 카스트로 교도소와 카스트로 교도소, 안콘 교도소, 라리베르타드의 트루히요 바로네스 교도소가 포함됐다.

대통령실은 앞으로 해당 교도소에서 국가 경찰이 내부 질서를 통제하고 육군의 지원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사태는 각 교도소뿐 아니라 교도소 주변 외곽 200m까지 적용된다. 해당 지역에서는 헌법이 보장하는 이동과 집회의 자유, 개인의 자유와 안전 보장 등이 60일 동안 한시적으로 정지된다.

페루 정부는 비상사태 기간 지상 안보훈련 작전과 공중 감시, 직접적인 전자기 스펙트럼 감시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탈옥을 방지하기 위해 교도소 출입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사전 첩보 작전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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