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보베르데 포구섬 북부 산악도로에서 버스가 협곡으로 추락해 최소 25명이 사망했다.
카보베르데 국영통신 인포프레스에 따르면 사고는 9월 5일 늦은 시간 포구섬 북부의 산악도로에서 발생했다. 버스가 도로를 벗어나 약 30m 아래의 가파른 협곡으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 가운데는 초등학교와 중등학교 학생들이 다수 포함돼 있었으며, 학생과 청소년들이 많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가운데 일부는 포구섬에 있는 상프란시스쿠 드 아시스 지역병원으로 이송됐다.
교육 당국에 따르면 이번 나들이는 지역 학교가 주관한 행사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버스 운전자가 매년 개인적으로 마련해 온 여행이었으며, 운전자 역시 이번 사고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