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의 수도 포트모즈비가 물 부족 위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통적 토지 소유자들의 봉쇄로 인해 긴급 수도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현지 당국은 이러한 지연이 수도권 주민들을 '불필요한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포트모즈비가 향후 심각한 물 부족 사태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긴급 수도 인프라 개선 공사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그러나 전통 토지 소유권을 주장하는 현지 공동체가 공사 부지 접근을 차단하면서 복구 작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이 문제는 파푸아뉴기니의 토지 소유권 체계와 인프라 개발 간의 갈등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물 공급 부족이 공중보건 위기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